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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5:28 2008/08/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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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심포니 '기업사랑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등과 협연

 
  오충근
10살난 소년이 있었다. 이웃에 살던 2살, 4살 터울의 동생들과 마냥 뛰어놀았고 그 집에 살고 있던 외삼촌은 소년을 조카처럼 데리고 다니길 좋아했다. 부산 동래구 금강동물원이나 식물원 등이 그들 넷의 아지트였다. 어느 날 외삼촌이 소년에게 물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당시 아버지가 편찮으셨던 소년은 "의사요"라고 답했다. 세월이 훌쩍 지나 소년은 '컨닥터'(지휘자·Conductor)가 됐다. 40여 년 만에 소년을 만난 삼촌은 "닥터(doctor)가 되고 싶다더니 '큰(컨) 닥터'가 됐구나"라며 대견해했다.

오는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오충근(고신대 교수) 지휘자와 후견인 비엔그룹(부산 금정구 구서동·조선기자재 업체) 조성제 회장의 인연이다. 40여 년 전 이웃으로 정을 쌓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지난 2월 오충근 후원회 결성 1주년 기념 음악회.

 
  김지연
서로의 존재를 잊은 채 앞만 보고 달려왔던 둘은 2~3년 전 성공한 기업인 및 음악인 등으로 소개된 기사를 보며 근황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1주년 음악회에 참석하게 된 조 회장은 조카처럼 아꼈던 오 지휘자의 후원회 회원이 됐고, 예술을 통해 시민과 경제인이 상호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기로 의기투합했다.

비엔그룹과 함께 하는 이날 공연은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13세에 미국 줄리아드에 입학한 그는 1984년 뉴욕 필하모닉 오디션에서 우승한 후 쥬빈 메타의 지휘로 뉴욕필과 함께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이날 연주곡이기도 하다)을 연주했다. 1년 뒤에 카네기 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슈나이더의 지휘로 뉴욕 현악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1993년 음악인들이 가장 영예롭게 여기는 난파상을 받았다.

 
  김덕수
2부의 오프닝 무대는 한국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강준일 작곡)을 부산초연으로 연주한다. 화음을 중시하는 오케스트라와 리듬의 변형 등 까다로운 요소가 많은 사물놀이가 만난 이 곡은, 우리의 흥과 장단의 멋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함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1990년대 중반 유엔 총회장에서 연주돼 우리 음악의 세계화에 기여한 바가 큰 작품이다.

이외 스비리도프의 애잔함이 묻어나는 '올드 로망스'(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의 전문 레퍼토리)와 신나는 춤곡인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등을 BSO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7만~2만 원. 1577-7600, 1544-1555
임은정 기자  입력: 2008.06.11 19:55 / 수정: 2008.06.12 오후 2:19:59
2008/06/13 08:06 2008/06/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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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0:20 2008/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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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3:19 2008/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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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합창제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황홀한 하모니'
31일 전야제 '코리아 환타지 인 부산'
3일까지 14개국 38개팀 출전 민속음악 등 4개 종목 기량 겨뤄
부산일보 2007/10/30일자 025면 서비스시간: 08:42:17
 

사진 설명:지난해 열린 부산국제합창제.
소리의 홍수 속에서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이 그토록 '하모니'를 갈구하는 건 그래서 역설적이다. 합창은 단순히 소리를 합치는 것 이상이다. 인간의 소리가 맨몸으로 서로를 끌어안을 때 나는 하모니가 바로 합창이다.

그 합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다시 부산에서 활짝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합창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세계 14개 나라에서 38개 팀, 1천216명이 와서 갖가지 하모니를 빚는다. 이들은 모두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열정은 프로 못지않다.

행사 속에는 크게 경연, 페스티벌, 워크숍이 있다. 메인 행사인 경연은 혼성합창, 남·여 합창, 민속음악, 대중음악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년과 달리 클래식 부문이 혼성과 남·여 합창으로 나뉘었다. 팀들은 지정곡 1곡과 15~20분 동안 서너 곡의 자유곡을 불러 실력을 겨룬다.

외국 손님 중에는 지난 2002년 합창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필리핀 남성합창단'과 지난해 우승팀인 '이스트 코랄 대학팀'(필리핀)이 있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될 경연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페스티벌)를 만드는 데도 신경을 썼다. 이런 뜻으로 마련한 것이 '만남의 콘서트'와 '갈라 콘서트'. 만남의 콘서트는 사흘 동안 15개 팀이 대학, 소년의 집, 구청, 길거리, 교회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난다.

만남의 콘서트가 자유스럽다면, 갈라 콘서트는 좀 더 형식을 갖춘 무대다. 1일과 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 가면 4~5개 팀의 하모니를 맛볼 수 있다. 이틀 동안 대륙, 성별 등을 따져 구색을 맞췄다. 마지막 날인 3일 같은 시각에는 시상식과 수상팀 공연이 열린다.

합창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워크숍도 기다리고 있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아시아, 라틴, 미국, 한국 등 지역별 합창음악의 특징을 연구해 보는 워크숍이 열린다. 또 3일 오후 2시에는 아·태합창지도자대회가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열린다.

이런 행사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31일 열릴 전야 음악회에 가 보자. '코리아 환타지 인 부산'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는데 웅장한 합창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 무대에서는 합창제에 온 각국의 단원 250명이 하나의 팀을 꾸려 하모니를 낸다. 이들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오충근)의 오케스트라에 맞춰 안익태 '한국 환상곡'과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부른다.

'한국 환상곡'은 원곡이 한글로 돼 있어 외국 단원들도 우리말로 부른다. 또 장사익씨도 와서 '아버지'와 '찔레꽃'을 들려준다. 전야 음악제를 빼고는 모두 무료. koreachoral.or.kr, 051-632-0267.

김마선기자 msk@busanilbo.com

◇ 제3회 부산국제합창제 일정

 

일  시

장  소

비  고

전야 음악회

3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연합합창단,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

경연

11월 1~3일
오전 10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14개 나라,
38개 팀

갈라 콘서트

11월 1~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경연팀

만남의 콘서트

11월 1~3일

시내 대학,
교회, 거리 등

경연팀

워크숍

11월 1~3일
오전 10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아·태합창지도자대회

11월 3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영빈관

 


출처: 부산일보

2007/10/30 13:59 2007/10/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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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11:22 2007/10/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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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곡과 함께 가을 속으로
18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시민회관이 주관하는 9월 유U;콘서트가 오는 18일(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가을을 맞아 서정적인 가락과 노랫말을 자랑하는 애창 명가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 드리는 이번 공연은 관객 여러분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유U;콘서트를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2007년 9월 18일(화)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출연진 :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임병원), 지휘·해설 오충근, 소프라노 이재란 장은영, 메조소프라노 이지영, 테너 송승민, 바리톤 고봉수

●주요 프로그램

페르귄트 조곡,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명태, 그리워,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

●입장료 : 전석 1만5000원(국제신문 독자, 부산시민회관 유료회원 30% 할인, CJ케이블넷 중부산방송 가입자, 이마트카드, 롯데카드, 벡스코패밀리신한카드, 영광도서 회원, 5인 이상 단체 20% 할인)

●문의 : (051)630-5200(부산시민회관)

●후원 : 부산광역시, 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시회

●협찬 : 시원프리미엄, 현대산업개발

출처: 국제신문
2007/09/12 10:14 2007/09/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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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교과서음악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청소년 여러분, 한 여름의 더위를 씻어 줄 진한 감동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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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21:33 2007/08/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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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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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15:35 2007/07/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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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15:27 2007/07/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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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클린의 눈물' 그리고 정적… 갈채…
'휴 콘서트' 3월 공연 봄비 속 1000여 관중 몰려


첼로의 묵직한 저음 위로 슬픔이 끓어올랐다. '때론 여리게 때론 세차게', 슬픔의 선율이 이어졌다 끊기길 수
차례. 절제된 슬픔이라 더욱 애절했다. 10여 분 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을 수놓은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이 끝난 직후, 객석에서는 감동의 여파로 한동안 조용했다. 이윽고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출처 및 공연영상: 국제신문 (http://www.pusannews.co.kr/)>

27일 오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휴 콘서트' 3월 공연은 '봄의 기쁨과 환희'라는 주제로 1000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와 협연한 첼리스트 이유미(부산
시립교향악단 수석 역임)의 자클린의 눈물에서다. 천재 첼리스트인 자클린 뒤 프레를 추모하는 이 곡이 아침
부터 내린 봄비와 맞물려 관중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

공연의 출발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봄'이 알렸다. 연주에 앞서 오충근 BSO 상임지휘자가 곡에
 대해 간단한 해설을 곁들였다. 새들이 지저귀다가 바람·폭풍이 몰아치는 격정, 다시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자 관객들은 귀를 쫑긋 세워 경청했다. '아는 만큼 들린다'는 사실은 클래식 공연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마무리는 소프라노(허미경) 테너(양승엽)와 함께 부르는 홍난파의 '봄처녀'로 장식했다. 노래가 나오자 관객들
은 풋풋한 여고시절의 음악시간으로 되돌아간 듯 즐겁게 합창을 했다. 다음 공연은 내달 24일 '재즈와 아카펠
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27일 오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3월 '휴 콘서트' 연주 모습.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임은정 기자
2007/03/28 13:46 2007/03/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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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사계 중 '봄' 연주·'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노래
2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임병원씨
 
  오충근
시냇물은 살랑이고 아침 저녁으로 산들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오전 시간대 문화 아이콘이 된 '휴 콘서트'가 3월의 마지막 주, 생동하는 봄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3월 공연은 '봄의 기쁨과 환희'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오충근 고신대 교수가 지휘하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가 맡았다.

첫 무대는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봄'이 장식한다. 부드럽게 속삭이는 봄을 시샘하듯 돌연 먹구름과 천둥이 몰려온다. 이윽고 폭풍우가 가라앉고 새들은 다시 즐겁게 지저귄다. 봄의 생명력은 임병원 경성대 교수의 바이올린 현 위에서 느낄 수 있다.

 
  허미경씨
 
  양승엽씨
이어 체코 춤곡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이 뒤따른다.

경쾌하면서도 힘있는 춤곡에 절로 어깨가 들썩여질 지도 모른다. 게스트로 초대된 소프라노 허미경(인제대 교수)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베르디의 주여 평화를 주소서 오페라 중 '운명의 힘'을 들려준다. 테너 양승엽(부산교대 외래교수)은 레온카발로의 '마티나타'로 봄의 희망을 이어간다. '아침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란 뜻의 이 노래 또한 경쾌한 선율이 살아있다. 이밖에 현제명의 사랑가 오페라 '춘향전'과 함께 김동진의 '봄이 오면', 홍난파의 '봄처녀'등도 소개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오충근 지휘자의 후원회가 참여해 부산청소년 쉼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여성센터 결혼이민자지원센터 등에 무료티켓 100장을 선물했다.
(051) 630-5200 임은정 기자 [2007/03/22 20:37]

출처: 국제신문
2007/03/23 10:18 2007/03/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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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5:23 2007/03/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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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악장→ 33세 교수→ 45세 오케스트라 지휘
"어쩌다보니 이력 많아졌네요"
졸업생 위한 오케스트라 만들다 지휘 맡아
休콘서트 계기로 부산 음악계 부흥했으면

 
  오는 18일 열리는 '한낮의 휴(休) 콘서트'에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지휘를 맡은 오충근 고신대 교수가 이번 무대를 부산 음악계 부흥의 계기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밝히고 있다. 박수현기자 parksh@kookje.co.kr
20대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 30대 초반 교수 임용. 40대 지휘자로의 성공적인 변신.

현재 대학 교수이자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지휘자를 맡고 있는 고신대 오충근 교수의 간단한 이력이다. 최근 바이올리니스트에서 지휘자로의 탈바꿈에 성공한 그를 만나봤다.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KBS교향악단에 들어갔어요. 4년 쯤 있다가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1985년 부산시향 악장으로 왔을 당시 그의 나이 26세. 숱한 화제를 뿌리며 악장을 맡은 그는 대학 교수에 임용되면서 7년 만에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창 바이올리니스트로 촉망받고 있던 그가 지휘자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의외로 간단했다. 뜻하지 않게 고신대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게 된 것.

"악장 생활을 꽤 오래했기 때문인지 지휘자에 대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책임 교수가 다른 곳으로 떠난데다 학생들의 요청도 있어서 맡게 되었어요. 그것이 지휘자로서의 첫걸음이었습니다."

그에게 본격적으로 지휘자의 길을 모색케 한 것은 BSO의 창단이었다. 당시 음악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졸업을 한 후에도 마땅한 자리가 없는 현실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기 위해 199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논의해온 오케스트라 창단 과정에서 지휘자로 지목된 것이다.

"경성대 임병원 교수 등과 함께 BSO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면서 지휘자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서울에서 데려올 형편도 안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났어요. 그때 임 교수가 '바이올린은 내가 좀 더 잘하니깐 당신이 지휘를 맡아라'고 말했죠. 하하."

1998년에는 미국에서 지휘를 공부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2004년 8월 열린 평화음악회 무대에 BSO와 함께 무대에 서면서 그의 지휘자 인생은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지난해 5월에는 도쿄필을,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구리시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았다. 오는 5월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부산시향과 창원시향 연합 공연의 지휘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 처음 열리는 '한낮의 휴(休) 콘서트'에서도 BSO 지휘자로서 무대에 선다.

"한낮의 휴 콘서트는 저희 BSO에게나 부산 음악계에 적지 않은 의미를 던집니다. 먼저 부산시민회관과 국제신문이라는 두 하드웨어와 BSO를 비롯한 부산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소프트웨어가 만났다는 점입니다. 또 거의 100% 부산 음악인들로 무대가 꾸며져 부산 음악계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BSO 입장에서는 존재의 의미와 공연 무대를 찾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심판받는 무대라는 의미도 되겠지요." 하송이기자 songya@kookje.co.kr

하송이기자 songya@kookje.co.kr [2006/04/14 20:32]
출처: 국제신문
2007/01/03 16:10 2007/01/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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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23:02 2006/1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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