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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52 2008/1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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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0:38 2008/10/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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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6:15 2008/10/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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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5:03 2008/07/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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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게할 장엄·경쾌 클래식 선율
한낮의 유U; 콘서트 15일 부산문화회관 … 소프라노 정태미 등 출연

 
  강학윤
 
  정태미
 
  오충근
한 달에 한 번, 화요일 오전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기에, 그렇게 반가울 것도 새로울 것도 없지만 매달 이맘 때가 되면 은근히 소식이 궁금해진다. 때론 정열적인 라틴재즈로, 때론 신명나는 우리 소리로 그리고 웅장한 음색을 뽑아내는 오케스트라 선율 등으로 옷을 갈아 입으며 함께한 지도 2년이 지났다.

오는 15일 26번째 만남을 위해 그는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낮의 유U;콘서트-'클래식 프러포즈Ⅲ 다이내믹'.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히 날려 보낼 수 있는 다이내믹한 교향곡과 밝은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에게 세레나데를 부를 예정이다.

 
  홍병희
 
  손기영
오프닝 무대는 다소 웅장하게 시작한다. R.스트라우스의 걸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전자는 철학서를 저술했던 니체의 사상, 감정의 움직임 등을 하나의 교향시로 표현한 곡이다. 이어 보로딘의 '플로베츠인의 춤', 드로브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페르귄트 중 '마운틴 킹의 동굴',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모음곡 스페인 기상곡, 오페라 '팔리아치' 중 '의상을 입어라' 등 주옥같은 선율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끌 것이다. 이날 연주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오충근)와 소프라노 정태미(동서대 교수), 테너 강학윤, 클라리넷 손기영(울산시립교향악단 수석)과 홍병희(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 등이 함께 한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1만5000원. (051)500-5222, 0505-700-9798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입력: 2008.07.09 20:39
2008/07/16 14:00 2008/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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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유U;콘서트
더위 식혀줄 시원한 클래식의 향연
15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강학윤
 
  정태미
 
  오충근
국제신문 연중기획 '한낮의 유U; 콘서트' 7월 공연이 오는 1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소프라노 정태미, 테너 강학윤 씨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역동적이고 상쾌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손기영, 홍병희 듀오의 클라리넷 협연무대도 마련했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음악과 함께하는 명품 브런치 콘서트인 '한낮의 유U; 콘서트'에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7월 15일(화)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출연진:지휘 오충근, 소프라노 정태미, 테너 강학윤, 클라리넷 손기영, 홍병희

 
  홍병희
 
  손기영
▶주요프로그램:'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폴로베츠인의 춤', '운명 교향곡 4악장', '희망의 나라로'

▶입장료:전석 1만5000원

▶공연문의:(051)500-5222(국제신문 문화사업부), 0505-700-9798(예솔기획)

▶공연예약:0505-700-9798 (예솔기획)

▶후원:부산광역시, (재)대한주부클럽연합회부산시회

▶협찬: 부산은행, 부산도시가스

국제신문

  입력: 2008.07.06 22:01

2008/07/16 13:58 2008/07/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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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13:53 2008/06/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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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심포니 '기업사랑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등과 협연

 
  오충근
10살난 소년이 있었다. 이웃에 살던 2살, 4살 터울의 동생들과 마냥 뛰어놀았고 그 집에 살고 있던 외삼촌은 소년을 조카처럼 데리고 다니길 좋아했다. 부산 동래구 금강동물원이나 식물원 등이 그들 넷의 아지트였다. 어느 날 외삼촌이 소년에게 물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당시 아버지가 편찮으셨던 소년은 "의사요"라고 답했다. 세월이 훌쩍 지나 소년은 '컨닥터'(지휘자·Conductor)가 됐다. 40여 년 만에 소년을 만난 삼촌은 "닥터(doctor)가 되고 싶다더니 '큰(컨) 닥터'가 됐구나"라며 대견해했다.

오는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오충근(고신대 교수) 지휘자와 후견인 비엔그룹(부산 금정구 구서동·조선기자재 업체) 조성제 회장의 인연이다. 40여 년 전 이웃으로 정을 쌓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지난 2월 오충근 후원회 결성 1주년 기념 음악회.

 
  김지연
서로의 존재를 잊은 채 앞만 보고 달려왔던 둘은 2~3년 전 성공한 기업인 및 음악인 등으로 소개된 기사를 보며 근황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1주년 음악회에 참석하게 된 조 회장은 조카처럼 아꼈던 오 지휘자의 후원회 회원이 됐고, 예술을 통해 시민과 경제인이 상호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기로 의기투합했다.

비엔그룹과 함께 하는 이날 공연은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13세에 미국 줄리아드에 입학한 그는 1984년 뉴욕 필하모닉 오디션에서 우승한 후 쥬빈 메타의 지휘로 뉴욕필과 함께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이날 연주곡이기도 하다)을 연주했다. 1년 뒤에 카네기 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슈나이더의 지휘로 뉴욕 현악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1993년 음악인들이 가장 영예롭게 여기는 난파상을 받았다.

 
  김덕수
2부의 오프닝 무대는 한국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강준일 작곡)을 부산초연으로 연주한다. 화음을 중시하는 오케스트라와 리듬의 변형 등 까다로운 요소가 많은 사물놀이가 만난 이 곡은, 우리의 흥과 장단의 멋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함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1990년대 중반 유엔 총회장에서 연주돼 우리 음악의 세계화에 기여한 바가 큰 작품이다.

이외 스비리도프의 애잔함이 묻어나는 '올드 로망스'(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의 전문 레퍼토리)와 신나는 춤곡인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등을 BSO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7만~2만 원. 1577-7600, 1544-1555
임은정 기자  입력: 2008.06.11 19:55 / 수정: 2008.06.12 오후 2:19:59
2008/06/13 08:06 2008/06/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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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0:20 2008/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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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3:18 2008/04/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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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7:01 2008/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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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불어오니 왈츠가 더 감미로워라
유U;콘서트 22번째 무대… 18일 부산문화회관

 
  지휘자 오충근
'쿵짝짝, 쿵짝짝',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들썩여진다. 길을 걷다가, 또는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계절이다. 봄은 이렇게 사람을 흥분시킨다. 춤추고 싶은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 '왈츠', 경쾌한 춤곡의 세계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자.

오는 18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유U;콘서트 22번째 무대, '클래식 프러포즈Ⅰ-왈츠'다. 전체 연주를 맡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오충근 상임지휘자는 "유U;콘서트 무대를 문화회관으로 옮기면서 음악전문 공연장에 맞게 클래식을 좀더 강화시켰습니다. 제목도 클래식에 프러포즈를 한다는 의미구요. 첫 무대는 우리가 잘 아는 왈츠로 시작하고 두 번째 프러포즈에서는 또다른 주제의 레퍼토리로 찾아갈 겁니다. 빈왈츠처럼 빠른 템포의 곡에서부터 러시아풍 집시풍의 왈츠까지, '왈츠의 ABC'를 모두 만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방술
오프닝 곡은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 지오콘다'중 가장 생동감이 넘치는 '시간의 춤'이다. 빅토르 위고의 희곡 '안젤로'에서 영감을 얻은 이 곡은 가벼운 리듬과 스타카토가 등장하는 발레 음악이다. 브람스의 '봄의 왈츠'도 빼놓을 수 없다. 극히 단순하고 경쾌한 곡으로, 묵직한 음악세계를 보여준 브람스와 연결하기가 다소 어리둥절할 지도 모르겠다. 이 곡을 작곡하기 전 빈에서 지내면서 특유의 밝고 명랑한 빈왈츠 분위기에 젖어들었기 때문이다.

러시아풍의 왈츠도 감상할 수 있다. 사제지간인 쇼스타코비치와 스비리도프. '따~리라, 따~리라'의 음을 흥얼거리게 되는 쇼스타코비치의 곡은 단조 조성으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광활한 시베리아가 애잔한 슬픔으로 다가올 것이다.

제자인 스비리도프가 시베리아를 밝고 낙천적인 음색으로 표현한 것과 대조적이다.

 
  첼리스트 이명진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도 준비돼 있다. 지난달 뉴욕필의 평양 공연에서 연주됐던 '신세계로부터'의 작곡자 드보르자크가 이 곡을 쓴 이후 다른 작곡가들이 감히 첼로 협주곡을 쓰기 두려워했다는 작품이다. 위대한 선배 작곡가 브람스는 이 곡을 듣고 '이런 첼로 협주곡을 인간의 손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 못했던가'라는 탄식을 자아냈다.

첼로의 드라마틱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을 연주할 협연자는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음악상을 수상하며 수석 졸업한 이 교수는 독일로 유학, 독일 포크방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 대상 수상, 바르셀로나 카날스 국제 콩쿠르 수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들려줄 이는 소프라노 김방술 울산대 교수. 서울대 음대와 미국 맨해튼 음대, 줄리아드음대 등을 졸업한 김 교수는 뉴욕 퀸즈 오페라콩쿠르 1위, 미국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뉴저지 지역 우승 등을 거머쥔 실력자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입력: 2008.03.11 20:21
국제신문
2008/03/18 17:46 2008/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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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왈츠, 새봄을 노래한다
3월의 유U;콘서트
18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이명진
 
  오충근
국제신문 연중기획 '유U; 콘서트' 3월 공연이 오는 1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밝고 아름다운 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클래식 프러포즈 Ⅰ- 왈츠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첼리스트 이명진, 소프라노 김방술씨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주옥 같은 선율을 들려드립니다.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김방술
▶행사명: 시원프리미엄과 함께하는 유U;콘서트

▶일시 및 장소: 3월 18일(화)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출연진: 지휘 오충근, 첼로 이명진, 소프라노 김방술,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임병원)

▶주요 프로그램:'시간의 춤-폰키엘리' '봄의 왈츠-브람스' '왈츠 No.2-쇼스타코비치''첼로 콘체르트 협주곡-드보르자크' 등

▶입장료: 전석 15,000원

▶문의: (051)500-5222(국제신문 문화사업부), 0505-700-9798( 예솔기획)

▶후원:부산광역시,(재)대한주부클럽부산광역시회

▶협찬:시원프리미엄, 하나은행

출처: 국제신문
 
2008/03/05 19:15 2008/03/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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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근 후원회 창립1주년 기념음악회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마에스트로 오충근 부산을 넘어 세계로…"
지난해 도쿄필 이어 올해엔 필라델피아필 연주회 계획

사진 설명:부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오충근이 열정적인 지휘를 하고 있다.
'내게도 후원회가 있다면….' 모든 예술인들이 가져보는 꿈일지 모른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상임 지휘자인 오충근 고신대 교수는 이 꿈을 이뤘다. 오 교수는 "후원회 덕분에 BSO가 지난해 정기연주회를 두 번이나 열 수 있었고, 부산국제 음악제·합창제·영화제 등 3대 국제행사에서 연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지휘자 오충근의 음악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세계적 음악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마에스트로 오충근 후원회'(회장 김진천·이하 후원회)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되어 부산 문화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꿈을.

이런 꿈과 희망을 담아 후원회는 오는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립1주년 기념음악회 '문화의 등불이 되어…'를 연다. 이날 테너 장원상(경성대 교수), 가야금 김남순(부산대 교수), 피아노 임수정, 바이올린 이지화가 출연하고 오충근이 지휘하는 BSO가 연주한다.

이날 연주회는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문을 열고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을 들려준다. 김남순은 황병길의 '17현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새봄'을 연주하고, 장원상은 베르디의 오페라 '루이자 밀러' 중 '평온한 하늘에, 저 별은 빛나며'를 노래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후원회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무상 출연 뜻을 밝혔으나 오 교수가 단호히 거절했다. "BSO 단원 한 명 한 명에게까지 출연료를 지불키로 했습니다. 열악한 부산 문화의 현실에서 후원회의 빛이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후원회는 지난해 오 교수의 공연 티켓을 단체 구매해 회원 및 소녀소녀가장 보육시설 등에 보내는 활동뿐 아니라 미국 필라델피아필 악장 데이비드 김을 초청해 BSO와 합동 공연을 하도록 기획·주최했다. 후원회는 올해 미국 3대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필을 초대해 오 교수의 지휘 아래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2005, 2006년 도쿄필 지휘 이후 오 교수가 다시 세계 음악계에 부상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정인을 후원하는 것이 지역 문화계를 퇴보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김진천(경성대 교수) 회장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카라얀'을 부산에 데려와도 고사하고 말겁니다.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해 부산 문화계가 함께 공멸하기보다는 스타를 키워 부산 문화판 자체를 키워야 합니다."

오 교수는 후원회 결성 1년 소감으로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다른 음악인들의 시샘과 비난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력이 뛰어난 정명훈보다 오자와 세이지가 세계 주류 음악계에서 더 인정받는 것은 소니사의 전폭적인 지지 때문입니다. 후원회가 10년만 지켜준다면 부산 한국을 넘어 세계 중심의 지휘자가 되겠습니다." 김수진 기자 kscii@busanilbo.com

출처: 부산일보

2008/02/18 13:55 2008/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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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5 12:41 2008/02/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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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3:19 2008/0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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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14:03 2007/12/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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