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rticles, Search Results for '연주회 2008년'
- 2008/12/22 제30회 한낮의 유콘서트 - 송년특집 by webmaster
- 2008/10/23 제23회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by webmaster
- 2008/10/13 KNN 특별연주회 by webmaster
- 2008/07/17 부산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by webmaster
- 2008/07/16 [국제신문] 한낮의 유U; 콘서트 15일 부산문화회관 by webmaster
- 2008/07/16 [국제신문] 7월의 유U;콘서트 by webmaster
- 2008/06/29 제26회 한낮의 U;콘서트 by webmaster
- 2008/06/13 [국제신문] 연주회를 기업인과 시민 '소통의 축제'로 by webmaster
- 2008/05/02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 by webmaster
- 2008/04/01 [객석] 리뷰 - 오충근 지휘 부산심포니 연주회 by webmaster
- 2008/03/25 제22회 유U;콘서트 by webmaster
- 2008/03/18 [국제신문] 유U;콘서트 22번째 무대… 18일 부산문화회관 by webmaster
- 2008/03/05 [국제신문] 3월의 유U;콘서트 by webmaster
- 2008/02/18 [부산일보] 오충근 후원회 창립1주년 기념음악회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by webmaster
- 2008/02/05 마에스트로 오충근 후원회 창립1주년 기념음악회 by webmaster
- 2008/01/03 부산국제음악제 신년음악회 by webmaster
- 2007/12/28 오페라 - 사랑의 묘약 by webmaster
무더위 잊게할 장엄·경쾌 클래식 선율 한낮의 유U; 콘서트 15일 부산문화회관 … 소프라노 정태미 등 출연 | ||||||||||||||||||||
오는 15일 26번째 만남을 위해 그는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낮의 유U;콘서트-'클래식 프러포즈Ⅲ 다이내믹'.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히 날려 보낼 수 있는 다이내믹한 교향곡과 밝은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에게 세레나데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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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심포니 '기업사랑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등과 협연 | ||||||||||||
오는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오충근(고신대 교수) 지휘자와 후견인 비엔그룹(부산 금정구 구서동·조선기자재 업체) 조성제 회장의 인연이다. 40여 년 전 이웃으로 정을 쌓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지난 2월 오충근 후원회 결성 1주년 기념 음악회.
비엔그룹과 함께 하는 이날 공연은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13세에 미국 줄리아드에 입학한 그는 1984년 뉴욕 필하모닉 오디션에서 우승한 후 쥬빈 메타의 지휘로 뉴욕필과 함께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이날 연주곡이기도 하다)을 연주했다. 1년 뒤에 카네기 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슈나이더의 지휘로 뉴욕 현악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1993년 음악인들이 가장 영예롭게 여기는 난파상을 받았다.
이외 스비리도프의 애잔함이 묻어나는 '올드 로망스'(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의 전문 레퍼토리)와 신나는 춤곡인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등을 BSO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7만~2만 원. 1577-7600, 1544-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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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불어오니 왈츠가 더 감미로워라 유U;콘서트 22번째 무대… 18일 부산문화회관 | ||||||||||||
오는 18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유U;콘서트 22번째 무대, '클래식 프러포즈Ⅰ-왈츠'다. 전체 연주를 맡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오충근 상임지휘자는 "유U;콘서트 무대를 문화회관으로 옮기면서 음악전문 공연장에 맞게 클래식을 좀더 강화시켰습니다. 제목도 클래식에 프러포즈를 한다는 의미구요. 첫 무대는 우리가 잘 아는 왈츠로 시작하고 두 번째 프러포즈에서는 또다른 주제의 레퍼토리로 찾아갈 겁니다. 빈왈츠처럼 빠른 템포의 곡에서부터 러시아풍 집시풍의 왈츠까지, '왈츠의 ABC'를 모두 만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풍의 왈츠도 감상할 수 있다. 사제지간인 쇼스타코비치와 스비리도프. '따~리라, 따~리라'의 음을 흥얼거리게 되는 쇼스타코비치의 곡은 단조 조성으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광활한 시베리아가 애잔한 슬픔으로 다가올 것이다. 제자인 스비리도프가 시베리아를 밝고 낙천적인 음색으로 표현한 것과 대조적이다.
첼로의 드라마틱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을 연주할 협연자는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음악상을 수상하며 수석 졸업한 이 교수는 독일로 유학, 독일 포크방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 대상 수상, 바르셀로나 카날스 국제 콩쿠르 수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들려줄 이는 소프라노 김방술 울산대 교수. 서울대 음대와 미국 맨해튼 음대, 줄리아드음대 등을 졸업한 김 교수는 뉴욕 퀸즈 오페라콩쿠르 1위, 미국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뉴저지 지역 우승 등을 거머쥔 실력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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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
경쾌한 왈츠, 새봄을 노래한다 3월의 유U;콘서트 18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 ||||||||||||
이번 공연은 밝고 아름다운 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클래식 프러포즈 Ⅰ- 왈츠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첼리스트 이명진, 소프라노 김방술씨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주옥 같은 선율을 들려드립니다.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3월 18일(화)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출연진: 지휘 오충근, 첼로 이명진, 소프라노 김방술,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임병원) ▶주요 프로그램:'시간의 춤-폰키엘리' '봄의 왈츠-브람스' '왈츠 No.2-쇼스타코비치''첼로 콘체르트 협주곡-드보르자크' 등 ▶입장료: 전석 15,000원 ▶문의: (051)500-5222(국제신문 문화사업부), 0505-700-9798( 예솔기획) ▶후원:부산광역시,(재)대한주부클럽부산광역시회 ▶협찬:시원프리미엄, 하나은행 출처: 국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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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지휘자 오충근의 음악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세계적 음악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마에스트로 오충근 후원회'(회장 김진천·이하 후원회)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되어 부산 문화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꿈을. 이런 꿈과 희망을 담아 후원회는 오는 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립1주년 기념음악회 '문화의 등불이 되어…'를 연다. 이날 테너 장원상(경성대 교수), 가야금 김남순(부산대 교수), 피아노 임수정, 바이올린 이지화가 출연하고 오충근이 지휘하는 BSO가 연주한다. 이날 연주회는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문을 열고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을 들려준다. 김남순은 황병길의 '17현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새봄'을 연주하고, 장원상은 베르디의 오페라 '루이자 밀러' 중 '평온한 하늘에, 저 별은 빛나며'를 노래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후원회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무상 출연 뜻을 밝혔으나 오 교수가 단호히 거절했다. "BSO 단원 한 명 한 명에게까지 출연료를 지불키로 했습니다. 열악한 부산 문화의 현실에서 후원회의 빛이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후원회는 지난해 오 교수의 공연 티켓을 단체 구매해 회원 및 소녀소녀가장 보육시설 등에 보내는 활동뿐 아니라 미국 필라델피아필 악장 데이비드 김을 초청해 BSO와 합동 공연을 하도록 기획·주최했다. 후원회는 올해 미국 3대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필을 초대해 오 교수의 지휘 아래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2005, 2006년 도쿄필 지휘 이후 오 교수가 다시 세계 음악계에 부상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정인을 후원하는 것이 지역 문화계를 퇴보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김진천(경성대 교수) 회장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카라얀'을 부산에 데려와도 고사하고 말겁니다.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해 부산 문화계가 함께 공멸하기보다는 스타를 키워 부산 문화판 자체를 키워야 합니다." 오 교수는 후원회 결성 1년 소감으로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다른 음악인들의 시샘과 비난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력이 뛰어난 정명훈보다 오자와 세이지가 세계 주류 음악계에서 더 인정받는 것은 소니사의 전폭적인 지지 때문입니다. 후원회가 10년만 지켜준다면 부산 한국을 넘어 세계 중심의 지휘자가 되겠습니다." 김수진 기자 kscii@busan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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