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 KNN 신년음악회>
  장소 :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기간 : 2007년 2월 10일(토)
  연령 : 7세이상
  주최 : KNN
  문의 : 1577-7600
  홈페이지 : 미입력
 관람시간
(토) 오후 7시 30분
 가격정보
R석 일반 70,000원 S석 일반 50,000원
A석 일반 30,000원 B석 일반 20,000원
 공연소개
♠ 기획의도
 
한 해를 시작하는 설렘과 희망을 화려한 협주곡과 웅장한 교향곡으로 전하는 KNN신년음악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코리안심포니와 음의 스펙트럼을 만들어 내는 마에스트로 오충근, 독일 오페라좌에서 350회 이상 밤의 여왕 아리아로 한국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프리마돈나 전지영, 그리고 미국 맨하탄과 메릴랜드에서 괄목할 경력을 쌓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경아가 함께 빚어내는 본 공연은, 지역출신 음악가로 세계 정상 반열의 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음악인들의 신선한 감흥을 직접 접할수 있는 더 없는 기회로 기품있는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재현하게 될 본 공연은 현시대까지 존경받으며 만인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스트라빈스키, 모차르트, 생상스, 요한 시트라우스 등을 비롯하여, 신년을 노래하는 <봄의 소리 왈츠> <불새><밤의 여왕 아리아>등 열정의 선율을 선사 할것입니다.
 
 
♠ 지휘자 - 오충근 (Choong-Keun Oh)
 
한국 음악계의 뉴 리더로 격찬을 받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오충근은 부산출신으로 6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음악세계에 입문하였으며, 일찍이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어 장래가 촉망되는 음악도로 성장하였다.
1982년 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과 동시에 KBS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주자로 입단하여 본격적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던 중 국내 최초로 예능특기자로 선정되었다.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5년에는 국내 최연소 악장의 기록을 세우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스카우트되었고 이후 1992年 까지 부산시향의 악장으로 재직하며 부산시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1990년에 고신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지휘를 시작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지휘를 공부하였다. 미국 보스턴 콘서바토리(Boston Conservatory)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졸업하여 Diploma(G.P.D)를 받았고 미국 Melrose Symphony Orchestra, Quincy Symphony Orchestra, Boston Conservatory Orchestra 등을 지휘하였다.
 
귀국 후 2000년부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맡으며 본격적인 전문지휘자로의 활동이 두드러져 교향악단 단원과 악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하였다.
러시아 국립 에르미따쥐 오케스트라, 헝가리안캄머필하모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구리시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KBS 부산방송총국 개국 65주년 기념음악회(2000년), 조수미 콘서트(2001년), 아시안게임 축하 음악회(2002년), 문화관광부-전국순회음악회(2003년), 해양수산부-선상음악회, 부산바다축제-평화콘서트, MBC초청-한·일 수교 40주년 기념 한·일 빅콘서트(2004년), 부산예술제(2005년), KNN 부산·경남 광역방송 기념-The Classic 共感(2006년) 등을 지휘하며 빛나는 예술성과 이지적인 연주를 통해 성실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2005년 제30회 부산음악상(지휘부문), 2006년 제9회 KNN 문화대상(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하였고, 특히 2005년 5월의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지휘,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격정적이면서도 부드럽고, 화려하면서도 정확한 음악을 표현하는 지휘자로 격찬을 받으며 한국 음악계의 뉴-리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도쿄필의 초청으로 일본 도쿄예술극장 대공연장에서 “2006 Heartful Concert"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세계를 무대로 그 지휘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부산 고신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수많은 연주무대에서 감동을 전달하고있는 그는 충실한 통찰력을 가진 지휘자로 거듭나며 청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오케스트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대한민국 오케스트라의 자존심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열정으로 객석을 감동시키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홍연택에 의해 1985년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해외연주 및 오페라와 발레연주, 전국순회연주회, 기획연주회 등 연간 90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 오케스트라 계약을 맺어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과 국립합창단의 음악을 맡아왔으며, 2년 후에는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그리고 1989년과 그 이듬해에는 건국이후 최대 규모의 음악행사로 5천여명의 합창단과 함께 “대합창 연주회”를 통해 음악문화의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1995년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1999년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2001년 세계적인 테너 3인의 내한공연 등 세계 저명 연주자들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1년 창단 16주년을 맞아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나 예술의 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새출발하였다.
현재 김민 음악감독 체제아래,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도약과 함께 민간 오케스트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코리안심포니는, 그간 50여장의 음반을 출반하며 명실공히 우리 한국 예술의 저력으로 국내 교향악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감동의 사운드로 음악 메시지를 전하는
대한민국 오케스트라의 자존심 !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
 
 
♠ 협연 - 소프라노(Sop.) 전지영 ( Ji-Young Jeon )
 
포스트 조수미 - 감성의 소프라노
 
소프라노 전지영은 난이도가 높은 고음역의 소리를 매혹적인 음색으로 소화해내는 성악가다.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음대 성악과와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Meister Diplom) 졸업한 그녀는, 1999년 독일 하노버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마술 피리>에서 "밤의 여왕"역으로 데뷔한 이래 최근까지 350회 이상 독일 각 국립극장에서 <마술 피리>에 출연하였다.
 
특히 그녀는 2000년 킬에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2001년 하노버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라보엠>, 2002년 칼스루에 극장에서 오페라 <청교도>, 2003년 브란덴부르크에서 오페라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알텐 부르크-게라에서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2003년 오스트리아 클라게푸르트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투란도트>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현재 브라티스라바 필하모닉과 음반 제작을 하며 진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또한. 베를린 도이체 오퍼, 베를린 슈타츠 오퍼, 하노버 국립 오페라, 만하임 국립 오페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본, 뒤셀도르프, 비스바덴, 부라운 슈바익, 스위스 베른, 빈 여름 페스티벌, 스위스 빈터투어, 북독일 오스트제 여름 페스티벌, 킬, 할레.뤼벡 등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지에서도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최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리하르트 시트라우스의<마지막 4개의 노래>를 연주하였고, 뮌헨에서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레바인이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과 함께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을 공연하였다.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뛰어난 음색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전지영은 조수미를 이을 한국의 보배임에 틀림없다.
 
 
♠ 협연 - 바이올리니스트(Vn.) 양경아 ( Kyung-Ah Yang )
 
음악을 읽어내는 포용력과 세련된 해석력의 바이올리니스트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양경아는 부산출생으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도미,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 메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USB 베르비에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샤를르 뒤뜨와, 제임스 레바인과 아시아 유럽투어) 맨하탄 음대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 등 오케스트라의 단원과 솔리스트의 면모를 갖추면서 미국 맨하탄과 메릴랜드의 영예로운 탑위너로 성장하였다.
 
2001년 예술의 전당 주최 유망신예 초청 연주회를 포함하여 15회 이상의 독주회 및 부산시립교향악단, 서울아카데미심포니, 아메리칸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한 그녀는 메릴랜드 대학의 Honors Chamber Group 일원과 Artist International Young Artists Alumni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미국 카네기홀과 머킨홀에서의 독주회, NIMF국제콩쿠르에 2위 입상, 맨하탄 음악대학 실내악 콩쿠르 입상 등을 통하여 음악가적 면모를 보여주었다.
 
국내외 음악평단에서 “섬세하고 열정적이고, 화려하면서도 민첩한 테크닉의 소유자, 세련된 해석력이 뛰어난 연주자, 음악을 읽어내는 포용력과 다양함에 대한 예리한 판단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경아는, 귀국후 국내음악계에서 한국을 빛낼 신예음악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연주를 꿈꾸는 그녀의 모습에서 앞으로도 파워풀한 솔리스트의 아름다운 열정를 기대해 본다.
 
 
♠ 프로그램
 
<1부>
 
Tchaikovsky - - - - - - - - Capriccio Italien, OP.45 (14:30)
(Sop.) Johann Strauss - - - Fruhlingsstimmen, OP.410 (7:00)
(Vn.) Saint-Saens - - - - -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 (9:00)
 
- Intermission - 
 
<2부>
 
Bernstein - - - - - - - - Candide Overture (4:30)
(Sop.) Mozart - - - - - - - Zauberflote 中 Der Holle Rache (3:00)
(Sop.) Bernstein - - - - - Candide 中 Glitter and Be Gay (6:00)
Stravinsky - - - - - - - -The Firebird (1919年) (20:30)
출처: 온라인부산
2007/01/24 15:39 2007/0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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